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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부학/근육

복횡근(Transversus Abdominis)과 구조와 기능!!

by 지식 수집가! 2022. 8. 2.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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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시

    7~12st 갈비연골, 흉요추 근막, 장골능, 서혜부의 외측 1/3

     

    정지

    백선

     

    작용

    - 복부 장기의 압박과 지지

    - 호흡운동

    - 산모의 자궁 수축, 출산

    지배 신경

     T6~T11, L1, 늑하근 신경, 장골 하복 신경, 장골 서혜 신경

     

    구조적 특징과 기능

    - 복부 근육 중에서 가장 심부에 있는 근육입니다. 

    - 체간 내부에 있는 장기를 포함하고 지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배 근육들 중에서 복횡근이 흉요추 근막에 가장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고 복부 내압에도 관여도가 높습니다. 

    - 위 그림은 요추부에 복횡근과 흉요추 근막이 만나는 곳에 요방형근(Quadraus lumborum)까지 같이 연결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이 모든 구조물들이 요추의 횡돌기에서 모두 연결이 됩니다. 그로 인해서 복횡근 & 흉요추 근막의 기능 저하는 요방형근에 이상을 초래하게 합니다. 

     

    - 위 그림의 Lateral raphe가 복횡근, 흉요추 근막, 요방형근이 모두 연결되는 곳이고, 이곳에서 발생되는 근육 긴장을 흉요추 근막에 재분배하여 긴장을 분산시켜 일부 척추에 긴장이 국한되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척추 안정화

    - 척추 안정화에 기여하는 근육들은 복횡근, 내복사근, 외복사근, 다열근, 횡격막, 골반저 근육들이 있습니다. 

     

    - 척추의 안정화에 가장 크게 기여하는 복횡근, 다열근과 같은 심부 근육의 근 활성 저하와 위축이 척추의 불안정성을 유발하여 만성 허리 통증을 발생시킵니다(Panjabi, 2003).

     

    - 복횡근(코어 근육)이 적절한 수축을 한 이후에 다시 말해 척추와 체간이 중심을 잡고 팔과 다리를 움직일 수 있습니다. 반복적인 팔과 다리 움직임 동안에 복횡근의 수축이 먼저 발생합니다(Hodges & Richardson 1997). 

     

    - 만성적인 허리 통증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의 대부분은 복횡근( 코어 근육)의 사용 지연이 나타납니다.

     

    - 허리 통증을 발생시키는 요소들은 매우 다양합니다. 골격의 부정렬, 인대, 관절, 디스크, 퇴행 등등 정말 다양합니다. 이 많은 허리 통증을 발생시키는 요소들 중 가장 손쉽게 개인이 통증을 감소시키는 방법 중에 복부 & 허리 근육 강화가 있습니다. 이 근육들이 강화된다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통증 감소가 일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복부 근육과 허리 근육의 강화로 인해 여러 가지 부수적인 효과(체형교정, 주변 근육의 혈액순환 등등)가 같이 발생하기 때문에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 복횡근은 운동으로 강화시키는 것 이외에는 일상생활에서 강화가 되는 근육이 아닙니다. 

     

    복강 내압

    - 복강 내압이란 장기와 복벽 사이의 상호작용에 의해 형성되는 복강 내에 숨겨진 정상 상태의 압력을 뜻합니다. 힘이 실제로 발생해서 표출되는 것이 아니라 힘은 들어가 있되 움직임이 없는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 복강 내압이 발생되는 원리는 횡격막이 평평하게 아래로 누르는 힘이 발생되고 그로 인해 장기들이 압박을 당하게 됩니다. 이때 이 장기들은 위아래, 좌우 앞뒤로 밀려나려는 힘이 발생합니다. 그로 인해서 코어 근육들은 이완하게 되고 과도한 이완을 막기 위해서 자연스럽게 수축을 하게 됩니다. 이때 발생되는 안에서 밖으로 밀어내는 힘과 코어 근육들의 수축으로 발생되는 바깥에서 안으로 미는 힘이 같아지게 됩니다. 그러면 체간에 있는 구조물들이 강력한 수축을 한 상태가 되기 때문에 안정성이 증가하게 됩니다. 

     

    - 복강 내압의 증가가 척추의 안정성에 증가시킵니다. 신체의 움직임에서 증가하는 복강 내압은 복횡근과 횡격막, 골반저 근육들의 수축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Ebenbichler et al.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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