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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부학

다리 길이 측정과 다리 길이 차이로 생기는 문제들!

by 지식 수집가! 2022. 7. 20.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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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리 길이 및 골반 높이 측정 시 변수

    1. 실제 뼈 길이의 차이

    골절이나천적인 문제로 인한인한 다리 길이 차이

     

     

     

    다리길이의 차이를 보여주는 엑스레이
    골절로 인한 다리길이 차이

     

     

     

     

    2. 좌우 골반크기 차이

    - 추의 문제로 인해서 골반 변형

    - 선천적인 골반 크기 차이

    - 교통사  골절

     

     

     

    골반의 차이를 나타내는 그림
    골반의 틀어짐과 조정

     

     

     

     

     3.  근육으로 인한 다리 길이 차이

     - 골반에 부착하는 근육(요방형근, 광배근, 복근)에 의해 골반 높이 차이 발생

     [근육으로 인해 다리 길이 차이가 확인되면 근육 이완 후 다시 측정해야 함.]

     

     

     

    요방형근의 단축으로 인해서 다리길이 차이를 보여주는 그림
    요방형근과 다리길이 차이

     

     

     

     

    X-ray 가장 정확합니다.

     

     

    골반과 요추의 정렬 해부학적 특징들을 나열한 사진
    골반의 해부학적 특징

     

     

     

     

    [임상경험이 많은 치료사는 정확도가 높을 수는 있지만 100% 확실할 수는 없습니다. 해부학적 다리 길이 차이와 골반 크기 차이, 요추의 기형, 관절 퇴행으로 인한 변형, 측만증 등등 다리 길이를 정확하게 측정하지 못하게 하는 변수가 많습니다. 다행히도 위에 말씀드린 경우는 퍼센트가 아주 높지는 않습니다.]

     

    보행 시 다리 길이 차이로 인한 문제

    1. 바닥에 발이 닿기 위해 골반을 천천히 하강 시킴, 반대측 중둔근 과사용

    [짧은 쪽 다리는 바닥과 발의 높이가 정상 다리 쪽과 비교해서 높습니다. 그로 인해 충격을 줄이려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그 현상이 골반을 천천히 내리려고 힘이 들어가게 됩니다. 이때 골반을 잡아주는 중둔근이 과사용 하게 됩니다.]

     

    2. 쩔뚝거리면서 상하 (중둔근 과사용) & 좌우 움직임 커짐 보완

    [좌우의 체중지지량의 차이가 나타나기 때문에 한쪽으로 반복적으로 과부하가 발생합니다. 또한 좌우의 다리 길이 차이는 신체의 좌우 움직임을 더 크게 만듭니다.]

     

    3. 발가락 toe-out 보행

    [좌우 움직임이 과해지는 것을 몸에서는 발을 약간 바깥쪽으로 벌려서 (팔자걸음) 불안정성을 보안하게 됩니다.]

     

    4. 짧은 쪽 다리를 쭉 펴게 됨(hyperextension), 대퇴사두근 충격 흡수 능력 저하

    [일반적으로 보행 시 나타는 하지의 반응은 발 뒤꿈치가 지면에 닿을 때 충격 흡수 기전들이 일어나는데 그중에 무릎을 약간 굴곡시키는 현상이 있는데 다리가 짧아 다리를 굽히는 정도가 줄거나 거의 없어지게 됩니다. 그로 인해 짧은 쪽 다리를 쭉 펴게 되고 대퇴사두근은 충격을 모두 흡수하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이 반복되면 대퇴사두근 근육의 손상이 발생되고 충격 흡수 능력은 점점 약화될 것입니다.]

     

    5. 짧은 쪽 발 내번(inversion) 

    [짧은 쪽 다리는 길이를 더 늘리고자 발이 지면에 닿는 순간 발을 세우는 경향이 생깁니다.]

     

     

     

    발목이 꺽인 것을 표현한 그림
    발목 내번(inversion)

     

     

     

     

    6. 과도한 회내(pronation)

     

     

     

    발의 평발을 나타낸 그림
    발의 평발

     

     

     

     

    [반대편 다리에서도 변화가 일어나는데 더 긴 다리를 짧게 만들기 위해서 발에서 과도한 회내(pronation)가 발생합니다. 회내를 다른 말로 하면 순간적으로 발의 아치가 무너지면서 평발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발의 높이를 강제로 낮춰서 짧은 쪽 다리와 다리 길이를 맞추려는 반응입니다.]

     

    긴 다리 쪽의 다른 보상 작용

    [다리를 원을 그리고 무릎을 굽히고 보행 -> 무릎 통증

    [다리가 길어 정상적인 보행 시에는 발이 땅에 끌리기 때문에 다리를 바깥쪽으로 원을 그리면서 보행을 하게 됩니다. 또한 이런 보행은 무릎에 충격을 가중시켜 무릎 통증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 이러한 다리 길이 차이를 극복하는 방법으로 가장 많이 처방되는 것이 발 교정구 (Insole)입니다.

     

    다음 포스팅은 간략하게나마 인솔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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